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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연제구, 이주여성 대상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 부산연제구청


1월 27일 연산1동 주민센터에서 한복입기, 세뱃돈 봉투 만들기
2월 4일 구청 지하 1층, 여성자원봉사회와 설 명절 음식만들기 등

연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27일 연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주여성 10여 명과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함께 한복입기와 세배하기, 세뱃돈 봉투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추석 음식 만들기, 태극부채 만들기, 베트남 전통음식 만들기, 정월대보름 맛보기 등 이주여성들이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체험행사들을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 4일에는 구청 지하 1층에서 여성자원봉사회와 이주여성 등 100여 명이 함께 설 명절 음식을 만드는 '한국의 맛교실'이 개최된다. 이날 만든 음식들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한국 전통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여성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히고 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말하고 자녀교육과 일자리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제구는 한국의 멋교실과 결혼이주여성 생활수기 공모전, 토크 콘서트, 전통 결혼식 등 이주여성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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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