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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연제구,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7억 원 투입 - 부산연제구청


연제구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사회적기업 (주)꿈드림키즈와 '전문인력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이 기획, 영업, 회계, 디자인 등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채용해 경영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기업은 디자인 전문가를 채용하고 월 2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주)꿈드림키즈는 영유아 감성체육과 스토리플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외주형태 디자인에서 파생되는 시간·비용·품질적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 2015년 13개 사회적기업에 대해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로 6억6천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5개 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은 물론 판로개척을 위한 장터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경영의 전문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에게 전문인력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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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