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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도군, 가치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 진도군청




전남 진도군은 지난달 29일(금) 지산면 가치지구에서 이동진 군수를 비롯해 기관ㆍ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34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산면 가치지구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수처리장과 오수관로 사업이 병행 추진되는 이 사업은 가치지구 등 3개 마을에 오수관로 5.6㎞, 가정관로 5.7㎞를 설치해 하루 70t의 오수를 처리한다.

특히 진도군은 사업이 완공되면 그동안 정류되지 않고 방류되는 하수를 위생적으로 처리해 가치천과 봉암 저수지 등 방류 수역의 수질오염 방지 효과를 거둘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오수와 우수를 따로 처리하고 수세식 화장실 처리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향후 다른 지역에도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 군민들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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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