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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도군, 가치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 진도군청




전남 진도군은 지난달 29일(금) 지산면 가치지구에서 이동진 군수를 비롯해 기관ㆍ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34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산면 가치지구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수처리장과 오수관로 사업이 병행 추진되는 이 사업은 가치지구 등 3개 마을에 오수관로 5.6㎞, 가정관로 5.7㎞를 설치해 하루 70t의 오수를 처리한다.

특히 진도군은 사업이 완공되면 그동안 정류되지 않고 방류되는 하수를 위생적으로 처리해 가치천과 봉암 저수지 등 방류 수역의 수질오염 방지 효과를 거둘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오수와 우수를 따로 처리하고 수세식 화장실 처리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향후 다른 지역에도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 군민들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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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광복 80주년이자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을 맞아 암호 같던 일제강점기 부동산 문서를 생생한 디지털 한글 화면으로 구현해 제공한다. 시는 100년 넘게 축적된 부동산 정보의 디지털화, 한글화를 마치고 조상땅찾기 등 맞춤형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다양한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으로 잠들어 있던 땅의 기록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 문턱을 낮추고 행정·사법 시스템 효율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부동산 정보 자산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기술 접목으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동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와 시스템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대한 부동산 정보 디지털 전환…1910~75년 토지정보 공백 해소 고양시는 1910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토지대장, 지적도, 측량원도 등 원본문서를 포함해 수십 년에서 길게는 100년 이상 된 방대한 양의 부동산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