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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주시, 설 대비 이동소비자상담센터 운영 - 진주시청




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3일과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안동 차없는 거리(로데오상점가)에서 YMCA, YWCA와 합동으로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명절 연휴 진주시를 방문하는 외부관광객들의 불만이나 피해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사업자와의 합의ㆍ권고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접수받은 생활불편 민원 및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one-stop으로 접수, 처리하는 등 즐겁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동소비자 상담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게 되며 이동소비자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지역경제과에 소비자상담센터(전화 055-749-5244)를 설치하여 신고 및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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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