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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 진주시청


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지원반 등 6개 분야 85명, 쓰레기 기동처리반 등 현장 민원 8개 분야 406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설 대비 28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파악하여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안전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예방을 위해 재래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48개소, 가스·전기사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공원묘원 성묘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설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남동 제일예식장 앞에서 내동공원묘원까지 관광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가스공급 불편신고센터, 상수도 기동 처리반, 청소대책 추진상황실 등 각종 비상 대책반을 운영하여 설 연휴 기간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진주시는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지역별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진주시 보건소(보건지소, 진료소 포함)에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의 시민 생활불편 사항은 진주시 종합대책상황실(055-749-5053)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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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