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진주시, 혁신도시 시내버스 증편 운행 추진 - 진주시청




진주시는 혁신도시에 LH본사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들어오고 공동주택 입주로 충무공동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과 혁신도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증편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는 물론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의 대중교통 공급 요청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혁신도시와 전통시장 등 구도심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00번과 301번 2개 노선을 신설 운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300번, 301번 노선은 혁신도시 내부를 각각 편도로 순환 후 시청, 시외버스터미널, 중앙시장, 진주여고, 서부시장, 대아중고교 방면으로 시내버스 4대를 평균 30분 간격으로 운행케 된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운행으로 그동안 제기된 혁신도시 근로자 및 입주민들의 통근과 통학문제가 해결되고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도심 접근이 쉬워지면서 전통시장과 지역식당을 이용하는 등 문화 활동과 생활소비가 늘어나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한 시민은 "최근 진주혁신도시 내 보호관찰소 이전문제를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해결한 데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을 공급하여 시민 전체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진주시 행정이 칭찬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의 지속적인 팽창에 따른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대비하여 현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