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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주시, 혁신도시 시내버스 증편 운행 추진 - 진주시청




진주시는 혁신도시에 LH본사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들어오고 공동주택 입주로 충무공동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과 혁신도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증편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는 물론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의 대중교통 공급 요청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혁신도시와 전통시장 등 구도심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00번과 301번 2개 노선을 신설 운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300번, 301번 노선은 혁신도시 내부를 각각 편도로 순환 후 시청, 시외버스터미널, 중앙시장, 진주여고, 서부시장, 대아중고교 방면으로 시내버스 4대를 평균 30분 간격으로 운행케 된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운행으로 그동안 제기된 혁신도시 근로자 및 입주민들의 통근과 통학문제가 해결되고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도심 접근이 쉬워지면서 전통시장과 지역식당을 이용하는 등 문화 활동과 생활소비가 늘어나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한 시민은 "최근 진주혁신도시 내 보호관찰소 이전문제를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해결한 데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을 공급하여 시민 전체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진주시 행정이 칭찬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의 지속적인 팽창에 따른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대비하여 현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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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