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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북구,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교육 실시 - 광주광역시북구청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등 270여 명 대상,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선도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북구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사고예방 및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직업윤리의식 강화와 부동산 중개 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상훈 세무사와 정상철 부동산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세법·중개사법 강의와 함께 업무미숙으로 인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법규위반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강의후 질의응답을 통해 종사자들의 다양한 경험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종사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이 신뢰하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정착의 밀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역시 전문 지식인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6월 5일부터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개업 및 소속공인중개사는 2년마다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한 내 교육 미이수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토지정보과(062-410-6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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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