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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별글, ‘그래 떠나 안도현처럼’ 출간 - 별글

별글이 ‘그래 떠나 안도현처럼’을 출간했다.

미국에서 경영학을, 인도에서 컴퓨터를, 한국에 돌아와서는 부동산, 교육학 등을 공부한 저자 안도현. 그는 미국, 홍콩,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 키르기스스탄 등 세계 어디든지 갔고, 그곳에서 각 나라마다 경제와 문화, 사람을 경험하며 세계의 살아있는 비즈니스를 이해하게 되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현지의 사정을 오롯이 이해하며 성공과 실패를 넘나들었던 그의 여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 100개국을 가보는 게 그의 다음 목표다.

이 책은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더 이상 ‘헬조선’에서 막막해하지 말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재가 되기를 응원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삼성 간부 자리보다 정말로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동시에 여행에서 배운 세계 경제에 대한 통찰 역시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한국인이라고 꼭 한국에서 평생 살아야 하나요

미국에서 경영학을, 인도에서 컴퓨터를, 한국에 돌아와서는 부동산, 교육학 등을 공부한 저자 안도현. 그는 돈 한 푼 없이 떠난 미국 유학이 끝나갈 무렵, 갑자기 오른 학비를 감당하지 못해 귀국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냥 돌아오기에는 아쉬워 50일 동안 자동차로 4만 km를 달리며 미국 48개 주를 횡단했다. 현지인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그곳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미국 경제와 비즈니스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얻게 되었다. 그 후 홍콩,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 키르기스스탄 등 세계 어디든지 갔고, 그곳에서 각 나라마다 경제와 문화, 사람을 경험하며 세계의 살아있는 비즈니스를 이해하게 되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현지의 사정을 오롯이 이해하며 성공과 실패를 넘나들었던 그의 여정은, 그가 다니는 회사와 생활도 바꿔놓았다. 경기도청, 코트라, 김앤장, 교보생명, 삼성에 이르기까지 여러 직장을 다니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저자 안도현은 지금은 외국계기업의 동남아 총괄개발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의 ‘초국적 도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 100개국을 가보는 게 그의 다음 목표다. 물론 지금까지의 이야기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이 책은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더 이상 ‘헬조선’에서 막막해하지 말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재가 되기를 응원한다.

저자는 “한국인이라고 꼭 한국에서 평생 살아야 하나요?”라고 말한다.

그의 끊임없는 도전은 때로는 무모하고 때로는 치열했지만, 어쨌거나 지금의 우리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준다. 국가 간의 경계를 초월해서 이것저것 도전해보라고 권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삼성 간부 자리보다 정말로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동시에 여행에서 배운 세계 경제에 대한 통찰 역시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별글 소개
‘별글’은 별처럼 빛나는 이야기란 뜻이다. 지친 마음에 손 내미는 이야기, 힘든 순간에 용기를 주는 이야기, 막막한 길에서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 외로울 때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 어두운 세상을 별처럼 아름답게 물들이는 이야기만을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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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