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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암군, 설맞이 불법광고물 단속 실시 - 영암군청


특별 단속반 운영으로 설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에 총력

영암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맞이 불법광고물 단속특별반'을 편성,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영암군은 "귀성객 등 많은 인파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읍면 시가지 및 터미널 부근은 현수막 및 전단 등 유동광고물의 취약지로 통행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뒤따르는 지역을 중심으로 명절 맞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암군은 보행안전의 위협이 되고 있는 불법 입간판(에어라이트 포함)과 교통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길거리 전단을 집중 단속 대상으로 정하고 적발 즉시 수거 처분함과 동시에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제재조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군민의 안전과 통행권 확보를 넘어 정돈되고 쾌적한 고향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영암, 클린영암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영암군은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주민 참여 정비운동 ▲전수조사를 통한 DB활용 양성화 작업 등을 골자로 하는 '2016년 불법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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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