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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화군, 공사부실시공 방지ㆍ안전사고 예방 위한 현장대리인 교육 실시 - 강화군청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9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요 사업장 시설공사 현장대리인(소장) 40명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방지 및 현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성엽 건설과장이 직접 시설공사 현장에 대한 시공관리 책임을 갖고 있는 시공사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적정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관리 사항과 건설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현장관리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에 대비하여 노임, 장비 사용료, 식대 등에 대한 체불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현장 운영에 따른 현장대리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기술 관리자 및 현장대리인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부실시공, 안전사고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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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