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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은군, 여성리더 양성 생활개선 과제교육 실시 - 보은군청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는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11회에 걸쳐 읍ㆍ면생활개선회원 51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 과제교육은 여성농업인을 능력 있는 지역사회의 뉴-리더로 육성하고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

주 교육내용은 일상생활에서 화학물질 등을 통해 피부로 흡수되는 '경피독'의 실체와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 및 자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과제실습으로 펼쳐진다.

또한 읍ㆍ면별 생활개선회 활동계획 수립 및 정보교류 시간도 가진다.

일자별 교육일정은 2월 3일 보은읍생활개선회(70명)를 시작으로 ▲4일 수한면(27명) ▲12일 탄부면(68명) ▲15일 내북면(32명) ▲16일 속리산면(35명) ▲18일 산외면(42명) ▲19일 회인면(40명) ▲23일 회남면(38명) ▲24일 장안면(44명) ▲25일 삼승면(67명) ▲26일 마로면(47명)이다.

군 관계자는 "일정에 따라 원활한 과제교육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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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