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부터 10일까지 6개 분야, 총 151명 근무
의령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분야로는 ▲군민생활 안정 대책 ▲군민불편 해소 대책 ▲안전사고 예방 대책 ▲서로 나누는 넉넉한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총 6개 중점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의령군은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정적 생활 연료 공급을 위해 윤번제로 LPG가스 공급업체를 운영토록 했다.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차량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정보 제공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제공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 적기 수거대책 및 상수도 급수대책을 통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운영, 휴일지킴이약국(10개소)·비상진료기관(20개소)을 운영 등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책도 마련했다.
의령군은 "군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고 검소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