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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주시,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 양주시청




양주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캠페인 및 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28일에는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주소방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및 회천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양주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신고를 통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방법과 안전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안전점검 참여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재난 발생 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시설물인 여객시설, 판매시설, 전시장 및 관람시설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할 방침이며 특히 점검 대상 시설 중 다중이용시설은 설 명절 이전에 안전점검을 완료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위험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민행동요령과 위급상황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며 "평상시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민 스스로가 철저히 하고 생활 주변 안전위해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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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