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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서구, 2016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계획 수립·시행 - 인천서구청


저소득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사업이다.

올해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정, 한부모가정 만0(임산부)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인적ㆍ욕구조사, 양육환경 파악ㆍ상담을 통해 대상 아동을 선정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부모ㆍ가족'의 4개 분야 53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사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 드림스타트 신규대상 아동 집중 발굴(▲대상아동 적극 발굴조사 ▲아동방임, 가정폭력, 학대아동 우선지원),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 내실화(▲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안경지원 등 신체ㆍ건강서비스 ▲기초학력배양 지원, 독서지도, 예체능학원지원, 창의력발달 교육 등 인지ㆍ언어서비스 ▲심리치료 지원, 정서지원, 현장체험 등 정서ㆍ행동서비스 ▲부모교육, 부모상담 가족캠프 등 부모ㆍ가족서비스), 아동복지서비스 지역네트워크 강화(▲서비스연계를 위한 후원기관, 자원봉사자 수시 발굴 ▲지역사회 아동복지서비스기관 연계ㆍ협력 강화), 사례관리 및 슈퍼비전 운영 체계화(▲운영위원회 ▲슈퍼비전회의 ▲실무워킹회의)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라나는 성장기 아동들에게 있어 유소년기의 경험이 아이들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정에서 지원받을 수 없는 교육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무엇보다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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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