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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승훈 청주시장, '설 연휴 귀성객 맞이 대책 수립' 등 당부 - 청주시청


귀성객 맞이 철저한 준비와 민원건의 검토 결과 분명히 전달하라

청주시장은 1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직원조회 시간에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청주를 찾아온 귀성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대책을 마련하고 우리 시를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자 연두순방을 하고 있는데 가끔 '민원을 건의하면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있고 결과가 없다'는 말을 듣는다"며 "빈말로 검토하겠다는 말은 하지 마라. 이는 정부를 불신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건의내용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분명한 결과를 전달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2016년 주요사업에 대해 조기 집행을 철저히 하라. 일부 지역경제에 무슨 도움이 되냐는 말도 있으나 정부의 방침을 따라야 하는 지자체 입장과 예산의 연계성도 있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니 어렵더라도 조기 집행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4월 13일이 국회의원 선거인데 우리 공무원들은 정치적 중립과 공정한 선거를 위한 사전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전하며 "설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과 더불어 우리 공무원들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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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