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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광주시, 설 명절 대비 고강도 집중감찰 실시 - 광주시청


광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자 공직기강 점검에 나섰다.

시는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손상, 직무태만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발생을 사전 차단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공직기강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1일 4개 반 17명으로 구성된 공직감찰반을 편성,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10개 읍면동 등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출ㆍ비노출 감찰에 들어갔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향응ㆍ금품ㆍ선물수수 등 직무와 관련한 부정ㆍ부패 행위 ▲근무시간 준수 여부 등 복무 기강 ▲4.13총선 대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감찰과 관련 조억동 광주시장은 "금품수수ㆍ공금횡령 등을 포함한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무관용이 원칙을 적용해 적발 시에는 사법기관 고발 등 엄중 문책하여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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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