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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명시, 뉴타운 추진위원회 구역 출구전략 시행 - 광명시청




광명시는 뉴타운 추진위위원회 설립 이후 장기간 조합설립이 지연되는 등 교착상태에 있는 구역에 대하여 '광명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기준'에 따라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구역 해제 여부를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출구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의견수렴은 오는 2016년 7월 31일까지 조합설립을 위한 인가신청이 접수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전체 소유자를 대상으로 30일간 우편투표를 실시해 투표결과 전체 소유자의 1/4 이상이 해제를 원하는 경우 광명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광명 뉴타운사업은 지난 2009년 12월 4일 촉진계획 결정 이후 총 23개 구역 중 12개 구역이 해제되었고 현재는 조합설립 8개 구역, 3개 구역이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상태이나 4R·11R·12R 등 3개 추진위 구역은 추진위 설립 후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조합설립인가를 못 받고 있어 사업추진이 장기간 지연됨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 제약은 물론 막대한 사용 비용의 증대로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광명시에서는 정비구역의 추진상황으로 보아 지정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추진위원회 구역에 대하여는 시에서 적극 개입하여 사업추진 가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가급적 올해 안에 주민의견수렴(우편투표)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명시는 뉴타운사업이 취소되는 지역에 대하여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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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