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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천시, 설명절 이웃돕기사업 전개 - 포천시청


포천시(포천시장)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온정 속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명절 이웃돕기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포천시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1ㆍ2종 수급자 총 2,666가구에게 4천798만8천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해 포천시의 따뜻함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포천송우점 후원으로 내촌면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26가구에게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KLPGA 서연정 선수의 1천만 원의 성금 후원으로 차상위 계층 중 장애인, 독거노인 100가구에게 후원금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관내 소재하고 있는 기관 및 개인 후원 등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졌다.

또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지원되는 설 명절 생계비 지원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 232가구 대상으로 세대별 10만 원씩 총 2천320만 원의 생계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명절 이웃돕기 사업 전개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복지대상자의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전개해 복지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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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