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공무원노조 통영시지부(지부장 이영태)는 지난 1월 29일(금)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평림동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름다운동행을 방문해 쌀, 과일, 치약,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이날 방문한 아름다운동행은 초등학생 4명, 잠포학교 중등부 7명 등 11명의 장애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주간보호 시설로 방과 후 낮 시간에 언어인지 학습, 음악ㆍ컴퓨터 학습, 신체활동 등 장애인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영태 지부장은 "비록 적은 양의 생필품이지만 장애 학생들과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애우들이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통영시지부에서는 매년 설ㆍ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소규모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