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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주시, 설맞이 농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진행 - 파주시청




파주시는 설을 앞두고 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2016 설맞이 농ㆍ특산물 직거래행사'는 오는 2월 4일(목)부터 2월 5일(금)까지 2일간 파주시청 주차장, 2월 2일(화)부터 2월 5일(금)까지 4일간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직거래 행사장에는 파주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배, 꿀, 산머루주, 감홍로주,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 장단콩초콜릿, 인삼가공품, 유가공품 등 50여 종을 파주시 대표 농ㆍ특산물로 전시 판매한다.

이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파주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소비자는 품질 좋은 파주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매년 설맞이, 추석맞이로 개최되며 지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서는 17개 농가가 참가해 1억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보였다. 소비자가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매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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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