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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서구, 지역사회 협력강화로 복지안전망 강화 - 부산서구청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올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더 빈틈없이 촘촘하게 확대 운영한다.

작년 서구는 대규모 인적안전망 '희망나래단' 900여 명을 구성하여 사회안전망에서 누락된 취약계층 2,671세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올해는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인적안전망인 희망나래단을 동별 80∼90명씩 1,100명 규모로 확충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 광역지원망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 민관협력체계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할 방침이다.

위기가정 발굴 지원을 위해 희망나래단을 활용한 취약계층 전수조사, 마음돌봄 네트워크, 카카오채널 등 SNS 소통, 복지폰을 활용 핫라인 운영으로 1:1 신고, 상담이 가능할 예정이고 실시간 신고상담을 위해 연중 24시간 희망콜(주간 051-240-4336∼7, 야간 129)을 운영한다.

또한 경찰서, 교육지원청, 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약으로 'SOS 복지기동대'를 가동하여 위기가구에 대해 전문가가 현장으로 출동하여 문제를 파악하고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방문형 사업간 '복지 공감의 날 운영'으로 소통을 통한 현장복지를 확대한다.

박극제 구청장은 "희망나래단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 협력강화로 사회복지 그물망을 더욱 빈틈없이 촘촘하게 운영하여 소외계층이 없는 복지 서구, 행복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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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