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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남군, 벼 경영안정대책비 58억5천만 원 지급 - 해남군청


관내 9158 농가 대상, 소득 안정 위해 설 전 조기 지급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쌀값 하락에 따른 소득감소와 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설날을 앞두고 경영안정대책비 58억5천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급 대상은 9,158농가, 1만 1,227ha로 지급 단가는 지난해보다 ha당 1만 1,000원 인상된 52만 1,000원이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전라남도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한 농가를 대상으로 0.1ha 이상 최대 2ha까지 범위에서 도비 40%, 군비 60%를 합쳐 지원한다.

박철환 군수는 "쌀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여건을 고려해 설 명절 전에 조기 지원하게 되었다"며 "경영안정 자금이 벼 재배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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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