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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남군, 설 앞두고 축산물 특별단속 - 해남군청



관내 대형마트 등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등 점검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설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관내 식육 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5일까지 실시되는 특별단속은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판매량이 많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내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육 또는 포장육 상태의 시료를 수거, 검사기관에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는 등 유통단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상황을 중점 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지육에 표시된 이력 번호 표시 확인 ▲포장육에 대한 개체식별번호 표시여부 ▲도축검사 증명서와 개체정보 일치 여부 ▲포장단위별 필수 표시사항(원산지, 등급, 식육종류 등) ▲거래명세서 및 영수증에 이력 번호 표시 후 발급 여부 ▲식육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등도 점검하게 된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가축 및 축산물 이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으로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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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