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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수산과학원, 신규 해양수산연구사 현장 이해를 위한 수산현장체험교육 실시 -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신규 임용한 해양수산연구사의 직무 적응능력 향상과 연구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수산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신임해양수산연구사(총 18명): 수산자원 7명, 수산양식 8명, 해양환경 1명, 수산공학 1명, 수산가공 1명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연구직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본격적인 연구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어업인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양수산연구사들은 지난 2주간(1.18~1.29) 주요 품종별 양식장을 방문해 양식생물을 직접 채취하는 등 현장 체험을 통해 양식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시험조사선의 승선 체험을 통해 수산자원 조사 업무 이해와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여한 해양수산연구사들은 어업인들로부터 직접 애로사항을 들어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체험기간 동안 각 분야별 전공자간의 상호 업무 협력에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해양수산연구사 18명 중 14명은 각 해역별 연구소에 전진 배치되어 수산현장 중심의 전문가로 어업인과 소통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 나갈 젊은 연구사들이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연구실로 돌아가,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연구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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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