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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고성군, '2016 제1회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 고성군청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1일 정례조회 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구 경남대학교 교수는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조성'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에서 "공무원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군수가 아니라 군민이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과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나로 시작되는 작은 변화가 모여 고성군이 청렴하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교육을 통해 배운 소통과 협업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1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순위'에서 하위권을 기록한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청렴하고 친절한 공무원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한 이후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시무식을 공무원 청렴 결의로 시작하는가 하면 자체 제작한 청렴명패를 비치하고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 스스로 청렴한 마음을 일깨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마음에서 오는 것인 만큼 고성군에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정책의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며 "청렴을 공무원의 최우선으로 삼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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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