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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기상청, 설 연휴기간인 5일서 10일 기상전망 - 기상청

기상청이 설 연휴기간인 5일에서 10일의 기상 전망을 내놓았다.

기상청은 귀성일인 5일(금)~7일(일)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구름이 많이 끼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이며, 특히 5일 후반부터 6일(토)은 추운 날씨를 예상했다.

설날인 8일(월)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밝혔다.

귀경일인 9일(화)~10일(수)은 한반도 부근에 위치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연휴기간 해상의 물결은 대체로 낮게 일겠으나, 5일(금)~6일(토)은 남해동부, 동해남부, 제주도해상에서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으니 해상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2월 3일(수) 이후 예보 변동 시 추가 보도자료를 발표할 수도 있으므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일(월)부터 기상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설 연휴 기상전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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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