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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곡성군, 중국 보타구 홈스테이단 방문 - 곡성군청




지난 1월 29부터 2월 1일까지 유유걸 교장(심가문제일초급중학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7명과 중국 보타구 중학생 24명이 홈스테이를 위해 곡성군을 방문했다.

해외 다른 지자체와 장기간 교류를 이어가기는 힘든 일임에도 곡성군과 보타구는 2001년 교류를 맺은 이래 15년의 우정을 변함없이 나눠오고 있을 뿐 아니라 양 지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홈스테이는 2007년부터 그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는 양 지역 중학교 2학년생이 서로 결연을 맺어 방학 기간 중 오고 가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역들에게 국제화 감각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유유걸 단장은 "곡성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양국의 학생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일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홈스테이 참가생들도 "특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즐거워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보타구의 홈스테이단 뿐 아니라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 학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의 폭넓은 발전을 위해 국내ㆍ외 교류를 활발히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홈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8월 중국 보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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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