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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곡성군, 중국 보타구 홈스테이단 방문 - 곡성군청




지난 1월 29부터 2월 1일까지 유유걸 교장(심가문제일초급중학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7명과 중국 보타구 중학생 24명이 홈스테이를 위해 곡성군을 방문했다.

해외 다른 지자체와 장기간 교류를 이어가기는 힘든 일임에도 곡성군과 보타구는 2001년 교류를 맺은 이래 15년의 우정을 변함없이 나눠오고 있을 뿐 아니라 양 지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홈스테이는 2007년부터 그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는 양 지역 중학교 2학년생이 서로 결연을 맺어 방학 기간 중 오고 가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역들에게 국제화 감각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유유걸 단장은 "곡성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양국의 학생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일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홈스테이 참가생들도 "특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즐거워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보타구의 홈스테이단 뿐 아니라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 학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의 폭넓은 발전을 위해 국내ㆍ외 교류를 활발히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홈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8월 중국 보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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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