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전통시장 활성화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
북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구청장 전통시장 순회 방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박천동 구청장은 1일 호계시장을 시장으로 오는 3일까지 정자, 신전, 화봉 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를 방문, 시장상인 격려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이어간다.
1일 호계시장에서는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을 뿐 아니라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를 실천하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점 이용하기,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구청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해 서민경제를 살려내자"며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구입부터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