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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청군, '설날 대목 장보기' 행사 성료 - 산청군청




산청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불안 해소와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일주일 앞둔 1일 산청시장에서 설날 대목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민영현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등이 동참해 1일 산청시장을 시작으로 5일은 단성시장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민생현장인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따뜻하고 정겨움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다양한 특산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했으며 즐겁고 안전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용품을 구입할 경우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에누리와 덤 주기 등 정이 넘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며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소속 공무원 600여 명은 매월 5천여만원 상당의 내고장 상품권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유관기관, 단체 등에도 상품권 사용 권장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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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