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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기업인협의회, 결연어르신 초대 새해 인사 실시 - 청주시청




청주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월) 결연으로 생활비를 후원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설 명절 새해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만남의 자리에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이상찬 회장과 전 차태환 회장, 청주시장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인협의회가 청주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상품권 1천만원도 기탁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아름다운 동행! 평생 노후보장' 협약 이후 지난 2014년 5월부터 어르신 15명에게 사망할 때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20만원의 생활비를 후원하겠다는 약속을 지금까지 지켜주고 있다.

후원받고 있는 15명 어르신들은 정부의 기초수급자 보호를 받지 못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자식들도 외면한 생활비를 단 한 번의 빠짐없이 생활비를 전달받고 있어 이 자리를 빌려 마음속에 간직했던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찬) 회원들은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하겠다"는 약속과 노인공경의 마음을 표현하며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이자 시민으로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복지청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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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