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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교육청, '2015 생명존중문화 조성 우수교육청' 선정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15년 생명존중문화 조성 우수교육청'에 선정돼 부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15년 예방 위주 학생 자살위기 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위기학생 신속대응팀 부르미' 운영에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부르미를 통해 교육청이 학교 선생님들의 고충을 직접 해결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정책의 방향을 전환했다. 특히 각급 학교의 위기관리 대응역량 강화로 맞춤형 위기학생 관리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광주시의회, 광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통해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또 광주희망교실(309교. 6,171학급 참가) 운영으로 학교부적응 학생의 교우관계 개선활동과 실질적인 생명존중문화 정착이 학교폭력 감소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전년 대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35% 감소했고 자살위기학생도 급감(전년 대비 50% 감소)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희망교실과 함께 위기학생 신속대응팀 부르미 운영으로 한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16년에도 생명존중문화 정착에 성심을 다해 위기학생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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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