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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설 성수식품 특별 점검결과 12개소 적발 - 청주시청



청주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에 대해 1월 13일부터 29일까지 시와 구는 개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떡류와 한과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ㆍ터미널ㆍ공항, 식품할인매장, 전통시장 등 261개소를 특별 지도점검했다.

점검결과 ▲유통기한경과제품 위반 3개소 ▲식품첨가물용도 미표시 2개소▲식품의 유형 허위표시 1개소 ▲식품의 표시기준 위반 5개소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1개소 등 모두 12개 업소를 적발했으며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내용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농산물, 수산물, 과자류 등 성수식품 47건을 수거해 검사ㆍ의뢰한 결과 부적합 제품이 통보돼 해당 제조업소 관할기관으로 송부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 구매 시 제품 상태와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하고 부정·불량식품이나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목격한 때에는 국번 없이 1399나 위생정책과(043-257-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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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