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청주시 직지의 날 행사추진위, 조직위 구성 안건 의결 - 청주시청



'청주시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길 청주부시장)'는 1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 17일 출범예정인 '2016 직지!코리아 국제행사 조직위원회' 구성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시는 추진위원회 의결에 따라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승훈 청주시장으로 부위원장은 윤재길 부시장으로 정하고 위원은 모두 24명으로 구성해 기존 추진위원회 위원 전원을 그대로 위촉할 예정이다.

그리고 조직위원회 산하 사무국(사무국장: 박철완 청주시 문화예술과장)을 설치해 조직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행정을 지원한다.

조직위원회는 이달 17일 청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16 직지!코리아 국제행사 조직위원회 출범식'과 '비전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민 임 모 씨(48세, 여)는 "대 장정을 앞둔 조직위원회가 어떤 목표를 갖고 비전을 제시할지 궁금하고 국제행사로 승격한 만큼 세계인에게 '직지'가 가진 인쇄문화의 역사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청주'를 인쇄문화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