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4.08 (수)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5.2℃
  • 맑음인천 4.7℃
  • 맑음수원 2.6℃
  • 맑음청주 4.5℃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5.0℃
  • 맑음전주 2.5℃
  • 맑음울산 6.3℃
  • 맑음창원 7.5℃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8.8℃
  • 맑음여수 6.4℃
  • 맑음제주 6.8℃
  • 맑음양평 2.6℃
  • 맑음천안 0.5℃
  • 맑음경주시 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2016 WMO Asia Final’, 1월 29일 대만에서 성황리에 개최 - WMO Korea 운영위원회

2016 세계수학올림피아드(WMO : World Mathematical Olympiad) 아시아 대회가 지난 1월 29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만 타이페이 명지과학기술대학(Ming Chi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자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한국, 중국, 대만 3개국의 수학 영재 84명이 참가했다. 미국과 베트남에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국 대표단은 지난해 9월 치러진 WMO한국예선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과 10월에 열린 WMO한국본선 ‘CMDF(창의적수학토론대회 : 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개인전이 진행됐다. 학년별로 나뉘어 객관식 10문항, 주관식 6문항으로 구성된 지필고사를 풀었다. 교과 내용을 토대로 한 문제를 비롯해 실생활 속 소재와 연관된 문제,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융합형 문제, 퍼즐 등 사고력 기반 문제 등이 출제됐다. 조신우(덕암초 6)군은 “암기식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출제돼 즐겁게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오후 단체전에서는 △Shoot(주어진 재료로 비행체를 만들고, 발사 각도와 추진력을 조정하여 원하는 목표지점에 도착시키는 게임) △Math game party(7개의 코너로 구성된 창의 수학 게임) △Math run(팀원이 끈 모양의 고무매트 고리에 들어가 힘을 합쳐 건너편으로 이동한 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게임) 등이 진행됐다. 단체전 중 ‘Shoot’이 정말 재미있었다는 정동원(가현초 6)군은 “날개 개수, 무게중심, 비행 안정성까지 고려하여 설계하고 각도나 힘을 조절해 날리는 복잡한 과정 속에서 팀원과 자연스럽게 토론하며 힘을 합쳤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대회 마지막에는 3개국 학생들을 위한 문화교류 시간이 마련됐다. 새해를 맞이해 십이지신을 나타내는 각국의 언어를 배워보고, 이를 몸으로 표현해보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코디언 연주, 콩주, 마술쇼 등 공연도 펼쳐졌다. 유형린(경인초 5)군은 “중국과 대만의 친구들과 게임도 하며 금세 친해졌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전화번호와 선물 등도 교환했는데,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된 것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반적인 경쟁 중심의 수학 대회에서 벗어나 낯선 환경 속에서 팀원들과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협동을 평가하는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금상 3, 은상 7, 동상 2명 등 전원 수상이라는 뜻 깊은 쾌거를 거두었다. 오는 8월에는 서울에서 15여개국이 참여하는 WMO세계대회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6 WMO 아시아대회 수상자

- 금상: 김민순(을지초5), 김정훈(부림초4), 양성빈(둔천초5)
- 은상: 김다은(원효초4), 송우경(대도초3), 유형린(경인초5), 원민석(길음초6), 이민석(화랑초4), 정동원(가현초6), 조신우(덕암초6)
- 동상: 박현우(남부초3), 최현서(목운초3)

자료 문의) WMO Korea 운영위원회 02-6021-4680, www.wmokorea.org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특검, '계엄 은폐·안보폰 유출' 김용현에 징역 5년 구형... 헌정 질서 파괴 엄단 의지

데일리연합 (SNSJTV) 정상규 기자 | 내란 특검팀이 12·3 비상계엄 과정에서 국가 기밀 통신 장비를 사적으로 유출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중형을 구형하며 사법적 단죄의 의지를 명확히 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전 장관에게 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번 재판의 핵심 쟁점은 김 전 장관이 대통령 경호처를 기망해 암호 장비인 '비화폰'을 불법적으로 확보한 뒤, 이를 민간인 신분이었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전달해 계엄 준비 과정에서 사용하게 한 행위다. 특검은 이를 단순한 직권남용을 넘어 국가 안보 시스템의 근간을 뒤흔든 '안보 범죄'로 규정했다. 특히 계엄 실패 직후 수행비서를 동원해 관련 증거를 조직적으로 인멸하도록 지시한 점은 실체적 진실 규명을 방해한 중대 과실로 지적됐다. (형법 제155조 제1항) 김 전 장관 측은 변론을 통해 해당 행위가 장관의 정당한 직무 범위 내에 있었으며, 특검의 기소 절차에 하자가 있다는 논리로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비화폰 지급이 안보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