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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도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충청북도의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전개


충청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은 2. 1.(월)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노인 양로시설인 충주시 대소원면의 '선한마을'과 어린이 보호시설인 연수동의 '성지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관계자 및 원생들을 위로ㆍ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시설방문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임순묵(충주3) 의원과 김학철(충주1) 의원이 자리를 함께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동참하였다.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은 복지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관계자들로부터 당면한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에 생활하는 노인과 아동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시설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최근 침체한 경기와 사회 분위기를 되살리려면 우리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도의회 박종규 부의장은 노인요양시설인 청주 오근장동의 '청주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온정의 마음을 함께 나누며 위로ㆍ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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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속특집보도] 서울 일산점집 꽃대신당 이화정 만신의 ‘한(恨)’을 예술로, ‘굿’을 철학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영적 실천의 기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