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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양주시, 봄철 산불조심기간-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 남양주시청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9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산림녹지과와 각 읍면동에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만들기 서약운동' 확대와 소방서 등 산불진화 유관기관과의 협력진화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등 산불발생요인 사전 차단과 신속한 진화태세 등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먼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집중 대응 할 계획이다.

둘째,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한다. 밀착형 산불감시카메라 운영, 홍보물 적지적소 설치, 산림인접지역 경작지 부산물 수집, 마을별 불법 소각 안하기 서약운동 등을 확대 추진한다.

셋째, 산불 발생 시 초등진화태세 확립과 협력진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이다. 남양주시에서는 "국도비 보조예산 8억 7천만 원 외 시비로 2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산불 진화헬기를 중형으로 임차하고 진화장비를 추가로 구입하는 한편 산불진화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등에게는 급식을 제공하는 등 진화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여 협력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2016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예방ㆍ신속한진화ㆍ철저한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올해도 산불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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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