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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괴산군, 봄철 산불예방 준비태세 돌입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은 201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봄철 산불 없는 한해를 목표로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지구 온난화 영향 등으로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특히 설 연휴 기간 및 정월대보름, 식목일 등에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감시인력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기간 중에는 산불 상황실 12개소를 설치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및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하여 상시 상황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50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각 읍ㆍ면 현장에 배치된 산불감시원 100명으로 하여금 산불조심기간 동안 괴산군 내 산불 취약지 및 입산통제구역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토록 하고 산림지역 내 불씨 취급 행위, 불법소각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인 3∼4월에는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의 주원인인 만큼 논밭두렁 소각안하기 및 공동 소각 방안에 대한 홍보활동 등 산불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재산 보호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산림인접지에서 신고 없이 논ㆍ밭두렁 소각을 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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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