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전북도, 설 연휴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정상운영 - 전라북도청


전북도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설날 당일(2월 8일)을 제외한 기간동안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ㆍ학습할 수 있으며 그린하우스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그림자 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광전지 원리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에너지 모으기 게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개관 4년 만에 누적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비슷한 다른 지역 에너지테마전시관에 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나타나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테마체험관이 친환경 현장체험학습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운영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단지 운영사업단은 설 연휴기간 중(2월 7일, 9일)과 매주 목요일 11시∼오후 3시에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는 신재생에너지 상징시설인 대형풍력발전기(1.65MW)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교육활용에 도움을 주고 관람객들에게 볼거리가 될 것이다. 쉐플러태양열조리기 체험 프로그램은 날씨가 맑은 날에만 운영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의 화석연료 사용으로 오염된 심각한 지구환경과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체험 프로그램 제공은 향후 대체에너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체험과 학습을 제공하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