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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도, 강원도 대표음식 품평회 개최 - 강원도청


강원도는 2018 동계올림픽 G-2년 기념 '올림픽 페스티벌' 개막식 전인 2016.2.4.(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강원도 대표 먹거리관 내에서 메인 이벤트로 강원도 대표음식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

도는 올림픽을 전후하여 지역을 방문하게 되는 내외국인에게 제공할 강원도 대표음식으로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인 '나물을 소재로 한 밥'으로 지정하고 지난 2015년 8월부터 개발에 주력하여왔다.

이날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나물솥밥(가칭)과 민간 향토요리 연구회에서 개발한 나물밥 2종을 두고 '강원도 대표 먹거리관' 오픈 행사와 더불어 외국인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평가 받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외국인 관광객, 외신기자, 다문화가족이 우선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택된 음식은 앞으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하여 기본 레시피로 활용하고 여러 전문가의 자문과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조리법을 표준화하여 일반음식점에 보급할 계획이다.

어재영 농정국장은 "평가단의 공정하고 냉정한 평가로 소박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조리가 쉬워 대중적인 상품화가 될 수 있는 음식이 선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간편식,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강원도 음식의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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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