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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 가동 - 청주시청


청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해 응급이나 일반진료,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4개 보건소(상당ㆍ서원ㆍ흥덕ㆍ청원)는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진료실태 등을 점검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의료원, 하나병원, 오창중앙병원 등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의원 69개소와 치과 15개소, 한의원 8개소도 연휴기간에 지역별, 진료일자별 당직의료기관을 순번제로 운영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 299개소 약국은 일자별로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는 시청과 4개 구청 당직실, 보건소, 충청북도 소방본부(119)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정보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원활한 진료를 위해 가벼운 감기나 식체 등 경미한 증상은 응급실보다 가까운 당직의원이나 휴일 지킴이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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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