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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천시, 용현면 장송마을 진입로 확장 개통 - 사천시청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용현면 송지리 장송마을 진입로를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장송마을 진입은 기존의 좁은 마을 안길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국도 3호선의 개통과 사천만 해안관광도로 개설로 인해 관광객과 주변 지역 물류이동 등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되어 농기계 운행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불편이 상존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563m, 폭 10m의 왕복 2차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2013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하여 지난달 말 준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착공 당시 예산 부족으로 준공 목표가 올해 하반기로 계획되었으나 지난해 10월 경상남도로부터 부족예산 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조기 준공할 수 있었다.

이번 장송마을 확포장 공사 조기 개통은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최소화는 물론 사천만 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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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