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3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산청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산청군청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 민생경제 재난예방 등 13개 분야

산청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청군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실ㆍ과ㆍ소 및 읍ㆍ면 종합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물가안정 대책 ▲각종 재난ㆍ사건ㆍ사고 예방대책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상수도 급수 대책 ▲엄정한 공직ㆍ근무기강 확립 등 13개 중점분야로 나누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산청군은 오는 5일까지 설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 중 교통소통 증가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귀성ㆍ귀경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ㆍ운영해 설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민생경제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8개 품목의 성수품을 중점관리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쓰레기 처리와 상수도 등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대책 상황반, 비상근무를 실시해 적치 쓰레기 수거 및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ㆍ운영하고 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원 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와 함께 서로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며 명절을 전후해 1개 조 3명의 감찰반을 편성하여 복무기강 및 설 연휴 대책 이행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문제, 심화되는 가운데 정책적 대응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면서 고령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급변하는 인구 구조는 경제 활력 저하, 복지 재정 압박, 사회 통합 저해 등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초래하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의 시급성이 더욱 강조된다.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연금 고갈 문제는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뇌관 중 하나로 꼽힌다. 현행 연금 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한, 노인 의료비 급증은 국가 보건 시스템에 막대한 압력을 가하며, 만성 질환 관리 및 요양 서비스 확충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는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닌, 질 높은 노인 의료 서비스 접근성 확보와 직결되는 사안이다. 사회적 돌봄 시스템의 부재 또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다.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 약화와 전문 요양 인력 부족 현상이 맞물리면서 독거노인 증가, 노인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주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