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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로교통공단, 고령자 교통안전 위한 교통-거버넌스 업무협약식 가져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월 2일 경찰청,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해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공유하는 교통-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몇 년간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에 있지만 오히려 고령자 교통사고는 증가 추세로, 미래에 우리나라 교통안전 정책의 성패는 고령자 사고예방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고령자 전용 인지기능검사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기증한 교육용 버스를 이용하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등은 “령자 교통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은 5개 기관이 보유한 기능을 통합하여 실질적인 고령자 안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고령자 교육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고령운전자 교육을 3시간 받게 되면 자동차 보험료를 연 5%씩 2년간 할인해주는 혜택이 부여된다.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로교통공단 각 시·도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도로교통공단 소개
도로교통안전의 중심, 선진교통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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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