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원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대상 원주관광 현장마케팅 진행 - 원주시청


원주시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일과 4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원주관광 현장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낯선 곳으로 이주한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여 하루빨리 원주에 적응하고 몸과 마음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원주시 지도, 관광테마책자, 전통시장 안내 및 맛집 책자 등을 배부한다.

또한 웰컴투원주추진협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어 출근길 원주 이전 환영인사를 통해 활기찬 원주관광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상복 원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원주관광 정보제공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을 맞이하는 환영 분위기를 느끼게 함으로써 좀 더 친근한 '관광도시' 원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서는 공공기관 직원들이 원주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7일 개청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혁신도시 이전 13개 공공기관 중 10번째로 1천88명의 직원이 이전을 마쳤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00명의 직원이 현재 원주 청사로 출근하고 있으며 오는 3월 개청식을 개최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