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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창군, 복지분야 지방보조금 사업자 교육 실시 - 거창군청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77개소 회계담당자 및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집행 관리 요령에 대해 군 주민생활지원실(실장 이환철)에서 주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에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방재정법에 의한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내용으로 지방보조사업자 선정과 지방보조사업 집행기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및 회계처리기준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에 대한 보조금 신청, 정산에 대한 내용과 보조금 신청시 제출서류에 대해서도 실무적으로 알기 쉽게 진행이 되었다.

또한 보조금 예산처리과정, 기본지출방법, 회계관리 등 보조사업 집행에 따른 전반적인 업무 흐름도와 보조사업자에 대한 제재사항으로 보조금 법령위반 등에 대한 처분사항, 부정 지방보조사업자 등에 대한 벌칙, 양벌규정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전달을 하여 사회복지 보조금이 허투루 집행되지 않도록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조금 집행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복지분야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으로 부정 보조사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를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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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