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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북구, '2016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개 모집 - 울산북구청



민간 중심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여 잠재자원 발굴에 나서

울산 북구는 2일 오후 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2016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지역 실정에 적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의 진행절차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고와 프로그램 접수를 하고 22일 선정위원회에서 참신하고 공익적이며 현실 가능한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사회복지 및 보건증진, 취약계층 권익증진, 환경보호 및 자연보호, 교육상담, 교통 및 기초질서 등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7조 규정에 의한 13개 세부 사업이 대상이며 공모단체는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에 한하며 1개 단체에 최대 2백만 원 이내로 사업에 따라 차등 지원이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매년 공모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가 늘어나고 있고 프로그램 또한 점점 다양하고 짜임새가 있어 올해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도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북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2015년에는 28개 단체를 접수, 최종 16개 단체가 선정되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 결과 최우수는 에너지고 인터랙트 'BMHS(Beautiful Mind Happy Society)', 우수로는 교육강사봉사단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장려는 햇살지기 '종이봉지 공주의 찾아가는 그림자 인형극'과 북구가족봉사단4기 '건강 잡고 마음 통통'이 선정되어 북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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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