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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 안산시청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18개 대책반 467명 상황근무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우리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안정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도로교통, 청소, 재난안전, 산불예방, 보건진료, 외국인지원, 도로대책 등 18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소외계층 65개소 1,127명, 국가유공자 등 8개 단체 2,194명에 대한 위문을 실시해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하여 버스노선의 임시 변경·증차로 귀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와동 꽃빛공원, 부곡동 하늘공원에 주차장 확보 및 안전관리 요원 배치로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수돗물 비상급수 대책반, 쓰레기 관리대책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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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