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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녕군,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창녕군청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가정이나 경로당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고 자조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지난 1월 26일부터 6주 과정으로 창녕읍 여초마을 등 7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 1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각 읍면 리장으로부터 대상 마을 신청을 받아 모두 3기 과정으로 농번기를 피해 21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6주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운영한다.

개인의 역량만으로 건강행태개선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웃음치료사, 미술치료사, 치매사례관리 등 전문가의 교육과 함께 BMI(인체 체성분검사)치매 선별검사 및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측정ㆍ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개인의 생활습관 개선 및 실천을 유도해 건강한 마을 형성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농한기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노인 인구가 많이 모이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운영하여 예방중심의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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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