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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흥군, 어르신 안심 공경의 날 운영 - 장흥군청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채은아) 회원 20명은 지난 1일 장동면 북교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안심 공경의 날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 안심 공경의 날은 k-water 전남 서남권관리단(단장 박성호)의 지원을 받아 오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염색, 목욕, 점심을 제공과 경로당 청소를 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경로당에 오시지 않는 분들을 파악, 홀로 사시면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여 장흥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연계하여 겨울철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며 돌보고 있다.

채은아 단장은 "어르신들은 혼자 염색하기를 가장 힘들어하시는데 염색을 하시면서 목욕까지 해드릴 수 있어 많이 좋아하신다"며, "점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흔쾌히 도움을 주신 k-water 전남 서남권관리단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박성호 k-water 전남 서남권관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의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에 k-water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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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