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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담양군, 설맞이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수도권 순회 운영 - 담양군청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담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수도권을 순회하며 '2016 설맞이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담양군은 "지난 1월 25일부터 서울특별시청과 용산구청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택배주문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양천구 양천공원, 대전광역시 서구청 로비 등에서 직거래판매장을 운영해 담양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와 알리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청정한 담양의 자연환경과 지역농업인들의 정성으로 키워낸 대숲맑은 쌀을 비롯해 한과, 정통장류, 죽력 김과 소금, 딸기쨈, 여주차, 작두콩차, 대나무 분말과 죽순 추출물에 재운 대잎선 죽고등어, 떡갈비 등 다양한 품목이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군은 설맞이 직거래 행사장을 도ㆍ농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일으키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운영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속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가족의 건강은 물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농특산물만을 엄선해 준비한 만큼 담양 명품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매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군은 직거래 장터 마지막 날인 오는 5일에는 메타세쿼이아길 일원에서 대숲맑은 담양 쌀 홍보를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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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